오늘은 자녀장려금 신청조건 신청방법 지급기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녀장려금은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자녀수에 따라 지원금을 주는 제도입니다. 또한, 2023년에 비해 지원금이 오르고 신청조건도 완화되어 더 많은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자녀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 신청방법 그리고 지원금 지급기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녀장려금 신청조건

자녀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소득요건’과 ‘재산요건’ 두 가지를 확인하셔야합니다.

소득요건

1. 부부합산 총 소득액이 7천만원 미만이면서, 18세 미만의 자녀를 부양하고 있어야합니다.

2. 홑벌이 가구 또는 맞벌이 가구에 해당되어야합니다.

홑벌이 가구

조건 1. 배우자의 ‘총 급여액 등’이 3백만원 미만인 가구

조건 2. 배우자가 없더라도 18세 미만의 자녀나 70세이상의 직계존속과 같이 사는 경우에도 홑벌이가구로 인정됩니다. (단, 70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살 경우 각각의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여야하며 주민등록상 동거상태여야합니다.)

맞벌이 가구

조건 1. 가구 구성원 각각의 ‘총 급여액 등’이 3백만원 이상인 가구

재산요건

가구원 모두의 재산 합계액(주택•건물•예금•토지 등)이 2억 4천만원 미만이여야합니다.(2023년 6월 1일 기준). 재산가액 계산기에 부채는 차감하지 않습니다.

예외 조건

소득조건과 재산요건을 모두 충족하더라도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자녀장려금 신청대상에서 제외됩니다.

1.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경우(단, 한국인과 결혼했거나, 한국 국적의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장려금 신청가능합니다.)

2. 다른 거주자의 부양자녀인 경우

3. 전문직 사업을 하고있는 경우(배우자도 포함)

 

신청방법

자녀장려금 신청방법에는 총 5가지가 있습니다.

1. ARS신청

신청번호 : 1544-9944

2. 온라인 신청

온라인 신청으로는 모바일 안내문 신청과 서면 안내문 신청 두가지 방법이있습니다.

서면 안내문의 경우,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스캔 후 신청하면됩니다. 네이버 문서나 국민비서등을 통해 모바일 안내문을 받으셨으면, 받은 안내문에서 바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3. 홈택스 홈페이지

홈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4. 대리 신청(평일 9시 ~ 18시, 토•일 공휴일 제외)

안내대상자가 동의할 경우, 상담센터 상담사나 세무서직원이 대리 신청을 합니다.

5. 자동신청제도

 

자동신청제도
자동신청제도

중증장애인, 고령자(60세이상)가 장려금 신청기간에 동의하고 신청안내대상에 포함되면, 2년동안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지급기준

지급액은 가구유형과 소득액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홑벌이 가구인 경우

  • 연소득 2100만원 미만인 경우 자녀 1인당 100만원의 지원금이 나옵니다.
  • 연소득 2100만원 이상이고 7000만원 미만인 경우엔 {100만원 – (총 급여액 등 – 2100만) X 4900분의 50} 계산식을 거친 지원금이 나옵니다.

맞벌이 가구인 경우

  • 연소득 2500만원 미만인 경우 자녀 1인당 100만원의 지원금이 나옵니다.
  • 연소득 2500만원 이상이고 7000만원 미만인 경우엔 {100만원 – (총 급여액 등 – 2500만) X 4500분의 50} 계산식을 거친 지원금이 나옵니다.

만약 본인이 근로자가 아닌 영세사업체를 운영중이시라면 업종형태에 따른 지급액 조정률을 적용받게 됩니다. 업종별 지급액 조정률과 ‘총 급여액’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는 국세청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업종별 지급률 총급여액 정보 확인

 

국세청 홈페이지
국세청 홈페이지

 

 

마무리

소득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양육까지하는데 경제적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자녀장려금을 지원받으시면 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니 어느정도 부담을 덜 수 있을것입니다. 신청조건에 부합하신다면 꼭 신청하셔서 경제적 지원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또 다른 육아지원장려금 정책이니 확인해보기시 바랍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신청방법 지급일 2024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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